비오틴? 철분? 산후 탈모에 진짜 효과 있는 영양제 가이드
호르몬이 제자리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모낭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어야 합니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엄마의 몸은 모든 영양소를 아기에게 집중했기 때문에 정작 엄마의 모발을 만들 에너지는 바닥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적절한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만으로도 탈모 기간을 단축하고 다시 자라나는 모발을 더욱 굵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산후 탈모에 효과 있는 영양제 추천
산후 탈모는 영양 결핍과 불균형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적절한 영양 보충과 관리가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1. 철분
철분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핵심 성분으로 두피의 모낭은 세포 분열이 매우 활발한 조직으로 산소와 영양이 부족하면 활동을 멈추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모근에 산소 공급이 안되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고 성장이 느려집니다.
| 기대 효과
1. 산소와 영양 공급: 헤모글로빈이 체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을 돕고 모낭 세포를 활성화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2. 출산 후 고갈 보충: 산후에는 출산 중 발생한 출혈로 인해 철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며, 철분이 결핍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영양분이 혈액을 통해 모발로 원활히 이동하기 어려워 산후 탈모가 더욱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 섭취 방법
철분이 다량 함유된 소고기, 우유, 시금치를 충분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영양제를 통해 섭취할 경우 하루 14m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로서는 부작용이 적은 유산균 배양액 분말처럼 천연 철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오틴
비오틴은 비타민B7으로 모발 건강의 대표적인 영양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대 효과
1. 케라틴 합성 보조: 머리카락의 80~90%는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오틴은 케라틴 단백질의 합성을 돕는 핵심 성분입니다.
2. 에너지 대사 활성화: 섭취한 단백질과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여 모낭 세포의 활동력을 높여줍니다.
3. 모발 건강 증진: 머리카락의 탄력과 윤기를 개선하고 갈라지는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 섭취 방법
비오틴은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을 통해 얻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완두 콩, 검은콩 등의 콩류와 계란 노른자, 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식약처에서는 영양제로서 일일 권장량을 9~900ug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3. 비타민D
현대 여성들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로 출산 후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모발 주기 조절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 기대 효과
모낭 활성화: 비타민D는 새로운 모낭이 생성되는 과정을 도와주고 휴지기에 머물고 있는 모발을 성장기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 조절: 산후 탈모의 원인인 호르몬 균형을 정상화하는데 간접적으로 기여합니다.
| 섭취 방법
비타민D는 하루 10~100u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연어, 고등어, 정어리, 버섯류, 계란 노른자에 풍부합니다.
산후 탈모 영양제 복용 TIP
출산 후에는 영양제 복용을 통해서 음식으로 영양소 섭취가 힘든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철분제와 칼슘은 따로 섭취하기
출산 후 필수 영양제인 철분과 칼슘은 서로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철분제는 공복이나 아침 식후에 오렌지주스를 곁들이면 좋고, 칼슘은 저녁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모유 수유 중이라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 후 섭취하기
오늘 소개해 드린 영양소는 대부분 안전하지만 수유 중 고함량 영양제를 복용할 때는 아기에게 전달되는 양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영양제 선택 전에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원문보기 (업데이트 날짜: 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