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붓기, 일반 붓기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출산 후 몸이 무겁고 다리나 얼굴이 붓는 느낌을 많이 경험해 보실 텐데요.
산후 붓기는 회복 속도와 컨디션에 큰 영향을 주어 매우 중요하며, 일반인의 붓기와는 차이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출산 후 붓기
붓는다는 건 부종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 몸의 조직 사이에 수분이나 노폐물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고여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붓기의 원인은 혈액 순환이 느리거나, 림프 순환이 정체되거나 염분을 과다 섭취하거나 신장이 수분 배출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 발생하며, 이런 원인들로 수분과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몸이 붓게 됩니다.
출산 후에는 수액을 다량 맞으면서 체내 수분이 급증하고 임신 기간 증가한 혈액량(일반인 대비 약 40~50% 증가)이 천천히 줄어들고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내 수분 저류가 심해지기 때문에 출산 후 붓기는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산후 붓기, 일반 붓기와 어떻게 다를까?
출산 후 생기는 붓기는 일반적인 부종보다 더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출산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여성의 몸에는 호르몬 변화, 혈액량 변화 등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출산 후 붓기 관리 방법
출산 후 붓기는 몸이 회복 중이라는 신호이기도 하지만 잘못 방치하면 통증, 혈액 순환 장애, 체중 중 회복 지연 등 2차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 가벼운 운동하기
출산 직후 무리한 운동을 금물이지만, 산후 3~5일 이후부터는 가벼운 산책, 걷기, 수유 중 다리 높이기 등을 통해 순환을 도와주는 가벼운 움직임을 하는 것이 붓기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2. 염분 섭취 줄이고 칼륨 섭취 늘리기
출산 후 몸이 붓는 원인 중 하나는 미역국으로 인한 나트륨 과다인데, 수유 중 식사를 많이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염분을 줄이되 칼륨 섭취는 늘리는 식이 조절이 필요합니다.
칼륨은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붓기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바나나, 단호박, 고구마, 아보카도,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3. 따뜻한 수분 섭취와 붓기 차 활용하기
수유 중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 순한 차가 혈액 순환과 이뇨작용을 도와주어 붓기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출산 후 붓기 개선 차
✔️호박차: 칼륨이 풍부하고 카페인은 없어 출산 후에 섭취하기에 안전합니다.
✔️옥수수수염차: 순한 이뇨작용을 통해 붓기를 개선할 수 있으나 하루 1~2잔 섭취를 권장합니다.
4. 붓기에 좋은 영양제 활용하기
건강기능식품이나 붓기용 영양제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5. 압박 케어 병행하기
산후 복대, 압박스타킹 등은 복부나 다리 순환을 도와주고 붓기 분산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지나치게 조이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산후 마사지를 통해 개선하는 것도 좋습니다.
산후 붓기는 당연한 과정이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체형 회복 지연, 순환 문제, 체중 고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뜻한 수분 섭취, 가벼운 산책 등으로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산후 붓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핵심입니다.
· 원문보기 (업데이트 날짜: 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