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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임신부영양(마이필)

임신소양증을 개선하는 습관, 이렇게 해보세요!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기쁨도 잠시 임신을 하면 여성의 몸에 다양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을, 중기에는 가려움을 경험할 수 있는데 ​임신 중 가렵고 따가운 느낌이 든다면, 단순한 건조증이 아닌 임신소양증일 수 있습니다.



'임신소양증'이란?

임신 중에 발생하는 피부 가려움증을 말합니다.

전체 임산부의 약 20~40%가 경험하며 임산부들이 겪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입니다.

​가벼운 경우에는 단순 건조함이나 튼 살에 의한 불편감 정도로 나타나고 피부 외에 뚜렷한 피부 증상이 없거나 두드러기 또는 붉은 발진이 동반될 수 있고 심하면 발진, 진물을 물론 수면장애까지 나타나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우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특히 임신 5개월이 지나면 자궁이 빠르게 팽창하면서 배가 급격히 불러오는데 이 영향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살이 트며 이때 가려움과 두드러기, 발진 등이 발생합니다.



​| 임신소양증, 언제 나타나나요?

보통 임신 중기부터 후반기(임신 20주 이후)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30주 이후에 심해질 수 있습니다.(자궁이 커지면서 간이나 담도가 압박받아 심해질 수 있습니다.

드물게 임신 초기부터 가려움을 호소하는 산모도 있으므로 증상 시기와 상관없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 임신소양증, 왜 생길까요?

1. 체온 변화: 평소보다 올라간 체온과 면역체계의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호르몬 변화: 임신 중 증가하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은 피부의 민감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3. 피부의 신장과 건조: 복부 등의 피부가 급격히 늘어나며 생긴 트러블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소양증, 어떻게 개선할까요?

생활습관, 식습관 등 개선을 통해 개선될 수 있으며 심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생활 습관 관리

-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 샤워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 무향, 저자극 제품을 선택하고 피부를 긁는 행동을 최대한 피합니다.

- 면, 리넨 등 통기성이 좋은 옷 착용, 땀이 덜 나도록 환경을 유지합니다.



​| 식습관 개선

- 기름지고 매운 음식, 당분 많은 간식은 피하고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구성합니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 병원 진료

- 임신소양증이 발현된 초기에 반드시 병원에 방문합니다.

-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심하거나 피부가 벗겨질 정도라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 가벼운 증상은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보습 관리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헬스케어 기업 마이필 김승희 영양사
· 원문보기 (업데이트 날짜: 2026.01.06)